[Verse 1]
Why don't you
Become a better man with the better manners
쫓겨온 줄 알았던 나는 앞을 쫓고 있는 나를
나름에 존심으로 욕 보이듯
내가 원하는 걸 너무 속보이게 가져버리는 새끼
속 보인 듯 제 발에 넘어질까, 이건 병이지
Time for business, wait
Maybe it’s always business, yeah
바로 바꿔 벌 듯, yeah
유치한 마음으로 넘겨 짚어버린 흐름은
아무래도 적대적이야
절대적인 가치, what the fuck you know about cheese
The fuck you know about scales
감으로 해서 과연 내가 어디까지 뻗어 나갈 것 같아
I'm done bruh, 다 마른 물 위 노 젓기
난 돈 안 벌리는 건 못해
서울이 나를 가르쳐버린 그대로와
배은망덕까지 해버려도 이제는
What you gon do, shoot me
If you know better, do better
아까운 시간을 축 낼 바에 나는
더욱 두꺼운, 더욱 무서운
[Verse 2]
알고 보니 I don't need that
알고 보니 I'm a cliche
알고 보니 what I do is
남들과도 다를 것이 하나 없는 하나의 핑계였지
감싸기 나름
요즘의 유행 내버려 둘게, 어차피 난 timeless
판 짜기 나름
모두의 숙제 내버려 두지 뭐, 아무도 안해
말들은 잘해, 보여준 건 없지
나 또한 같아, 전부 다 비어 있어
실컷 씹고 다시 붙이는 내 언행에 모순이
나를 바로잡지 못하게 하는 띠
이럴 바에 아주 맘을 비우고
사는 것이 더 좋을 것이다 했지만
That 새옹지마, 새옹지마
Take a look you bitches, so soon you bitches
내가 어떤 역사를 새로 쓰나
Imma fool you bitches, so soon you bitches
누구의 얼굴이 주름 지나
그냥 좆 까야지, 이건 내 말버릇
안 바뀔꺼야, 그건 다 알거든
So take your time, take your prize
But ain't nobody can ever touch my pride